스노우 캡 하월시아 키우기 — 물주기 주기와 관리법
남아프리카 원산 십이지권(월동자) 계열 하월시옵시스 돌연변이. 날렵하고 단단한 짙은 녹색 뿔모양 잎 위로, 거칠고 하얀 설탕/눈 결정 같은 두꺼운 돌기 무늬(결정)가 얼룩말 무늬처럼 입체적으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우주 돌멩이 다육. 빛 없는 실내 다육이의 구세주입니다.
관리 가이드
물주기
선인장급 대우. 단단한 잎에 수분 만땅 비축기. 봄/가을 1달에 1회 화분 흙 밑바닥 완전 건조 확인 후 저면관수(잎 틈에 물 금지). 한겨울 15도 이하, 여름철 35도 장마철 이상 폭염에선 2~3달 완전 단수하여 잠재워야 밑동 물컹 무름 방지
빛
모든 다육이 통틀어 **유일무이한 완벽 음지 생존** 챔피언. 사무실 모니터 뒤, 북향 원룸에서도 끄떡 없음. 오히려 태양 직사광선 밑에 1주일 두면 적갈색 오징어 마른 채처럼 타버리는 역설적 반음지 성향
온도
실내 상온 15~28도를 가장 선호. 건조에는 영하 5도 노지월동도 살아남을 만큼 추위 내성도 은근슬쩍 막강하나, 따뜻한게 베스트
습도
한국의 건조하고 매마른 거실 겨울 아파트 기후(20%)를 사랑함. 장마철 다습 시 줄기 안쪽에 물이 고인 채 무풍이면 백발백중 까만 곰팡이 부패
흙
물에 담구면 1초안에 밑으로 빠지는 극한의 마사토/녹소토/동생사/산야초 무기질 100% 모래 파쇄진 권장 (유기질 상토 완전 불요치)
fertilizing
양분을 1도 필요 없음. 억지로 먹이면 모양만 부풀고 찢어지는 비만 부작용 속출
propagation
모체 옆에서 끊임없이 돋아나는 작은 미니미 새끼 뿔(자구) 들을, 분갈이 시 치과 핀셋과 소독 칼로 단면 톡 절단 후, 마른 자갈 토양에 세워 안착 (초간단)
pruning
하단 바깥쪽 갈색으로 말라비틀어진 종이 껍데기 헌 잎사귀들만 핀셋으로 시원하게 뜯어주어 목질화 미관 정돈. 초봄 치솟는 흉한 파 줄기 꽃대는 나오자마자 곧장 하단 컷
repotting
잎의 높이보다 뿌리 무뽑기가 더 긴 우동 사리 수염. 매 2-3년 조그마한 둘레의 매우 긴 실린더/롱 토분에서 건조 식재 적응 완료가 꿀단지
pests
통풍 제로의 구석지 밀폐 방치 시 하얀 솜깍지가 요철 눈꽃 무늬 틈사에 끼어 기생. 알코올 닦기가 최고
toxicity
개, 냥, 도마뱀이 입으로 뜯어도 안심되는 완벽/퍼펙트 피부 및 위장 무독 식물. 다육 애호가 펫 집사 최애탬
계절별 물주기
봄·여름
토양 완전 건조 후 관수 (1~2주)
가을·겨울
월 1~2회
이런 증상이 나타나면
웃자람
원인 빛 부족
해결 충분한 햇빛 확보
잎 물러짐
원인 과습
해결 물주기 중단, 환기